세이레 아트센터/연극 공연 소식
konTV서 상설공연-인형극,소극장에서 왁자지껄
세이레
2007. 10. 1. 08:22
어린이 인형극, 소극장에서 ‘왁자지껄’ | ||||
세이레어린이극장, KON TV서 상설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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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 많고 소심한 쥐 ‘찌익’이는 무서운 도둑고양이 ‘꺄옹이’를 피해 아무도 오지 않는 다락방으로 숨는다. 다락방에는 동화책, 푸른셔츠, 라디오 등 쓸모 있지만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버려진 물건들이 살고 있다…. 세이레어린이극장은 다락방 친구들과 친구가 되는 찌익이와 그 물건들이 스스로 가치를 찾아가는 작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 「천사의 알」(10·17·24·31일)을 (주)코리아인터넷방송국(KON TV) 어린이극장 무대에 올린다. 「천사의 알」공연이 열리는 기간에는 배고픈 여우와 족제비가 알을 가운데 놓고 쟁탈전을 벌이는 이야기 인형극 「누구의 알일까?」가 함께 열린다. 세이레어린이극장은 「천사의 알」 「누구의 알일까?」외에도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14·21·28일), 「더벅머리 도깨비」「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12·19·26일「천사의 알」을 매주 수요일 상설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세이레어린이극장이 제작한 인형극 시리즈 1탄으로 마련된다. 세이레어린이극장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공연문화체험과 영상, 방송에 대한 흥미진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형극 시리즈를 준비했다. 한편 세이레어린이극장은 KON TV 어린이극장 수요상설무대를 개최함에 따라 인형극·마당극·무대극부문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관람료=어린이 4000원·어른 5000원(단체), 어린이 6000원·어른 7000원(개인) 공연문의=711-9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