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레 아트센터/연극 공연 소식

움놀깨학교와 함께하는 물 project-선정됨(극단세이레극장 )

세이레 2007. 10. 22. 05:20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생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사업 선정결과 알림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는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생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사업 공모에 따른 선정대상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지역-생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사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총 16건 중 6개 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예산상의 한계로 많은 분들에게 지원해 드리지 못한 점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앞으로도 우수 프로그램사업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심사위원 명단

  - 심사위원장 : 김연숙(화가/前제주문화포럼 원장)

  - 심사위원 : 홍원석, 부재호, 김석윤, 현태용


심의기준

   - 분야의 관련성(10%)

   - 예산 계획의 적절성(10%)

   - 콘텐츠의 참신성(20%)

   - 현장 실천계획의 성실성(30%)

   - 프로그램 개발 계획의 충실성(30%)


선정 결과

NO.

사업명

대표자

확정액

1

 프로타쥬의 기쁨,
테라코타로 태어나다

홍진숙

5,000,000

2

움놀깨 학교와 함께하는
물project

강상훈

5,000,000

3

나강 놀게!!

안혜경

5,000,000

4

산지천의 어제와 오늘

김광흡

5,000,000

5

칠십리 민요기행

이연심

5,000,000

6

생태문화 체험 및 생태 주제
그림자극 만들기

고동원

5,000,000


□ 심사평 
 
  처음 실시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음악, 연극, 미술, 영상 등 다양한 분야가 응모, 학교교육과는 차별화되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들이 제시되었다. '생태'라는 주제를 문화예술교육과 접목시킨 우수프로그램들도 있었지만, 기존 프로그램을 단지 장소만 옮겨 밖으로 나가는 식의 손쉬운 접근이나,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변별성이 없는 사업들이 눈에 띄어 차후 전개될 지역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공모에서는 일회성 사업과 지속사업을 구분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고,'생태'라는 제한을 두지 말고 지역의 자연이나 문화를 담아내는 폭넓은 접근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시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심사위원장 김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