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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특공대-제주상륙

세이레 2007. 12. 12. 05:28

찾아가는 문화특공대 '제주 상륙' 
11일 오후 1시 제주학생문화원서 락 콘서트
 
 2007년 12월 11일 (화) 08:53:04 문상식 기자  assang0872@mediajeju.com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 '찾아가는 문화특공대'가 제주에 상륙한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지난달 16일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수험생 및 고3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는 오늘(11일) 오후 1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락 콘서트를 개최한다.

    
 
  ▲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지난달 16일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수험생 및 고3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는 오늘(11일) 오후 1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락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랜드코리아레저(주)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제주관광고 고3 수험생 250명을 포함해 세화고, 대기고, 한림고 등 인근 학교 학생들이 관람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모던 록 밴드 ‘보드카 레인’으로,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인디영웅에 선정되는 등 이미 인터넷, 케이블에서 유명세를 치고 있는 인기 그룹. 이미 찾아가는 문화특공대 공연을 통해 전국 수험생에게 락의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특공대'의 첫 제주 방문이 될 이번 공연에서는 문화특공대 공연 관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UCC 공모전이 사이트(www.happybiz.or.kr)를 통해 진행중이며, 노트북을 비롯한 1000개의 선물이 준비돼 있다.

문화관광부는 "'문화특공대 침투'사업은 공연장이 없거나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수 기회가 적은 지방 중소도시 및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이번에 특공대 파견을 지원한 4개 기업의 경우 기업의 사회공헌과 우리부가 추진 중인 문화로 모시기 운동의 모범사례로 향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미디어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