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레 아트센터/연극 공연 소식
연극공동체 다움 첫 공연 송이섬의 바람
세이레
2018. 12. 19. 00:32
제주에 연극 동지들이 왓다.
잠시가 아니라 거주하러 온거다.
그것도 연극을 하기위해.
그들이
이제 막 첫 걸음을 걷는다.
제주에 월정리쪽에 둥지를 마련하고
그동안
연극버스킹
낭독극
목관야사
등지에서 연극행위를 하며
준비한 그 작품
[송이섬의 바람]
창단공연 작품이다.
연극동동체라는 연극적 이상향을 실현하기 위한
차분하고도 확신에찬 그들의 행보가 시작되었다.
이 작품.
부디 이 걸음이
그들의 행보에 디딤돌이 되고 주춧돌이 되어
거침없이 나가길 소망한다.
사실
그들의 꿈은 올해 안에 창단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중국 기예단이 3개월 장기공연을 예약하는 바람에
늦추어 질 수 밖에 없었다.
이 공연을 눈여겨 보아 주시길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