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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 저런일/관객과 함께

꿈꾸는 문화열차-마당극 훨훨간다(광양초 공연) 단체사진

 

 

 

 

 

 

 

 

 

 마당극 훨훨간다.

꿈꾸는 문화열차!

제주도내 초등학교 순회 두번째 학교는 광양초등학교다.

운동장에서는 운동회 연습이 한창이고 시끌하다.

공연장소가 체육관.

채광에 문제가 노출 되었지만 햇볕이 문제인가?

그림자극도 원만하게 나왔다.

문제는 장소가 너무 크고 훵~하다는 것.

공연의 집중이 문제다.

산만함을 어떻게 잡을 것 인가?

바닥에만 앉힌다면 구엄초등 처럼 일어나서 잘 보려고 야단일터---.

우려가 현실이 된다더니. 내가 의자도 동원하고 평균대도 동원 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아이들이 무슨 잘못 있으랴?

다섯째줄 부터 항상 말썽이다. 잘 보려 하는 것 인지상정 당연지사다.

그런데 무관심이 나은 안좋은 모습이라면 덤블링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통제를 안 한다는 점이다.

배우들이 있는 무대막 뒤로 호기심으로 보려하는 아이들에 대한 통제-선생님의 도움이 절실한 대목이다.

광양초 담당선생님 말씀이 저학년은 제주말에 익숙하지 못해서 고학년이 봐야 이해가 빠르겠다고 한마디

하신다. 세이레 주부연극교실 2기분들  오시어서 응원하시고 가시었다.참 좋은 풍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