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은 지난해 도내중학교 20학교(약 4,000여명 관람) 방문순회공연을 하여 큰 반향을 불러 내었다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청소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훈훈한 연극 ‘난 아프지 않아’.
이 연극은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 학생이 그 충격과 복수심으로 가해자로 변해가지만 친구의 따끔한 충고를 받아들이고 마음을 바로 잡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연극은 간헐적이고 사후 처벌이 고작인 학교 폭력 예방 교육과는 달리 청소년들의 심성을 안정화에 기반을 둔 작품으로 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달한다.
무엇보다 오현고와 중앙여고, 남녕고, 신성여고 등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출연함으로써 공감대 형성은 물론 학교 폭력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공동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
출처 : 세이레아트센터/제주극단세이레
글쓴이 : 세이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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