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순이씨, 제8회 덕산문화상 수상
덕산문화재단, 매년 각계각층 발굴 시상
2007년 12월 11일 (화) 현순실 기자 giggy@jemin.com
시인 김순이씨(61·문화재청 제주공항 파견근무 문화재감정관)가 덕산문화재단(이사장 김명신)이 제정한 제8회 덕산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순이씨는 1988년 시 ‘마흔 살’외 9편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한 후, 시집 「제주바다는 소리쳐 울 때 아름답다」등 다수의 시집을 통해 제주의 혼과 풍광을 노래하는 중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제주 전통문화에 관심을 두고 어려운 환경에도 틈틈이 제주유물들을 수집, 소장품들을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제주교육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등에 상당수 기증했다.
그는 특히 국립제주박물관에는 조선시대에서부터 근·현대 생활유물 1469건 1634점을 기증해 별도 코너가 마련돼 전시되면서 제주민속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기여하고 있다.
김순이씨는 이번 수상으로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덕산문화재단은 덕산문화상 시상식 및 상금 전달식을 오는 15일 오후3시 제주도체육회관에서 갖는다.
한편 덕산문화재단은 덕산문화상 이외에 △제주대학교 병원 발전기금(1000만원) △한경훈 학생 외 29명에 장학금(2300만원) △최성광 아라중 학생에 체육진흥금(100만원) △제주문화원 외 1곳 문화사업금(200만원) △애향원 외 1곳 복지시설지원금(200만원) △장애우 4명 지원금(200만원) △청소년 5명 지원금(150만원) 등을 지원한다.
현순실 기자 giggy@jemin.com
덕산문화재단, 매년 각계각층 발굴 시상
2007년 12월 11일 (화) 현순실 기자 giggy@jemin.com
시인 김순이씨(61·문화재청 제주공항 파견근무 문화재감정관)가 덕산문화재단(이사장 김명신)이 제정한 제8회 덕산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순이씨는 1988년 시 ‘마흔 살’외 9편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한 후, 시집 「제주바다는 소리쳐 울 때 아름답다」등 다수의 시집을 통해 제주의 혼과 풍광을 노래하는 중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제주 전통문화에 관심을 두고 어려운 환경에도 틈틈이 제주유물들을 수집, 소장품들을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제주교육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등에 상당수 기증했다.
그는 특히 국립제주박물관에는 조선시대에서부터 근·현대 생활유물 1469건 1634점을 기증해 별도 코너가 마련돼 전시되면서 제주민속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기여하고 있다.
김순이씨는 이번 수상으로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덕산문화재단은 덕산문화상 시상식 및 상금 전달식을 오는 15일 오후3시 제주도체육회관에서 갖는다.
한편 덕산문화재단은 덕산문화상 이외에 △제주대학교 병원 발전기금(1000만원) △한경훈 학생 외 29명에 장학금(2300만원) △최성광 아라중 학생에 체육진흥금(100만원) △제주문화원 외 1곳 문화사업금(200만원) △애향원 외 1곳 복지시설지원금(200만원) △장애우 4명 지원금(200만원) △청소년 5명 지원금(150만원) 등을 지원한다.
현순실 기자 giggy@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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