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자료

[스크랩] 삼신할머니 이야기

 

요새은 듣기 힘든 야그중에 하나가 삼신할미 야그입니다.

오늘은 이 야그를 하렵니다.

 

" 비나이다. 비나이다. 삼신 할머님께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김씨 대중에 00 대 손 00올씨다. 조상 봉양하는 것이 자식된 도리거늘 , 

슬하에 자식없어....."

 

위 기도는 정화수 떠놓고,

자식이 귀하면, 성황당에 가서 빌고, 절에 가서 빌고, 뒷마당에 가서 빌고

옛날 우리 할머님과 어머님은

이렇게 두 손을 비비며, 기원했던 것이다. 신지식으로 공부한 사람들은 미신이라고 웃어넘기고

무시하지만, 그 속 사정을 알면, 마음이 바뀔것이다.


문제점: 우리는 왜 신화가 없을까 ?

            ( 민담. 전설. 옛이야기 로 그쳣다.  참고: 이어영 : 세계문장대배과사전 1980.3.20.발행

              권3. 신화: 우리민족에겐 신화가 없다.내적 생활이 빈곤하고, 주체의식이 결여 되었을 때

              영원히 신화는 탄생하지 못한다. 한 민족이 창조한 신화는 그 민족의 자유로운 자아의

              표현이며,그들 자신의 독특한 생활 방식을 의미하는 것이다.<이어영 편저:이것이 오늘의

              세대다. )

 

먼저 알아야 할 상식

 

1) 할머니>할미.할망,할멈>할메>할 ㅁ아래아 + ㅣ>한 ㅁ 아래아+ㅣ >

   

    한:크다라는 뜻.  뫼>ㅁ.ㅣ ( 붙여써야함. 아래 아 )=산.(山)=뫼산 임

    따라서 할머니의 어원은 큰산이다.

    쓰임새: 우리 할머니다.

                내 할미야. 우리 할망구, 할멈. 우리 할매등등

 

2) 제주 할망 이야기( 그 야그를 다 적을 수는 없지만, 하여튼 무지무지 하게 크신 할머니

                                할망당: 동굴에 할머니 상을 모셔놓고, * 周書에 고구려의 동맹에는 大穴(동굴)

                               에   刻木作婦人像 ( 나무로 만든 부인상 ) 이라 적고 있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한국의 부락제에서 받드는 신은

                               여신이 남신에 비해 배가 넘었다 : 동아 대 백과사전 권29  526 쪽 할망당.

 

3) 삼어미의 삼 ( 삼할미와 동 )- 예날엔 아이를 낳을때 태줄을 잘라준 엄마, 즉 출산도우미.

                                               지금이야 병원이나, 산파(이것도 없어짐)가 출산을 도와 줬지만

                                               옛날엔 경험많은 여인이 도와 줬음. 보통 집안의 가까운 분이나

                                                동네분이 해 주었으며, 삼엄마도 시형엄마처럼 공경했다.

    삼: 배속의 아이를 싸고 있는 막과 태반.( 89 시행개정 국어 대사전 )

 

4) 삼신할미: 아이를  점지해주는 할미. 신.

                   89 시행 국어대사전에는 속어로 정의하고, 三神을 보라하고 삼신은 ( 해, 달, 별. 특히

                   북두칠성의 세 별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 밑에  상고시대에 우리 국토를 마련했다는 3 신 즉  환인.환웅.환검 이라 설명한다.

                   또한, 아기의 점지와 산모. 生兒를 맡아보며, 수호 한다는 세 신령이라 설명한다.

 

5) 한: 크다의 고어

          쓰임새: 한소리 한다=큰소리 한다.  한울=큰울타리,하늘

 

고로 우리는 삼신할미가 아이를 점지하고, 잘 키워 주는 신인데 무지무지 하게 큰 분.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좀더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三神이란 과연 그런 뜻일까 ?

사대주의에 멍들고, 일제의 식민사관에 의해 머리가 쇠뇌당한 지금 이해하기 어렵지만

여기엔 깊은 우리의 역사가 , 그것도 슬픈 역사가( 왜곡 되고, 변질되고 말살시켰기 때문 )

숨겨진 역사가 있는 것이다.

 

내가 어렸을 때 굿 하시는 집에 가면 벽에

옥황상제님. 북두칠성님. 바위님. ..... 이렇게 많은 신을 걸어놓고, 한 마당 놀았었다.

이걸 보면 우리는 多神의 나라였다.

지금 사람들은 유일신이 아닌 다신을 믿으면, 저질종교, 수준 낮은 종교, 하고 깔보지만

과연 그럴까.  오직 하나의 신만 믿는 민족은 우수한 민족이고, 수준이 아주 높은 민족일까

반면 다신을 믿는 민족은 진화가 덜된 저급한 민족일까.

그럼 우리나라는 저급하고 ,미개한 민족이다.  우리 민족은 미개한 민족일까

절대 아닌 것이다.

오히려 유일신. 단일신을 믿는 종교는 그 유일하고, 홀로 우뚝하다는 이유로

많은 순교자와, 종교전쟁이 일어났던것이다. 피의 역사이고, 죽음의 역사인 것이다.

성인이신 예수님은 왜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 인류의 죄를

혼자 짊어지시고, 돌아 가셨는가. 오로지 하나님을 주 여호아를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곧 구세주이시기 때문에 절대로  로마의 신을 긍정할 수가 없었던것이가.

( 서양의 역사를  잘 보면 긍정이 갈 것이다.  지금도, 기독교도는 제사 지내는 - 조상신한테 절하는 것도 금하는데 그 이유가 오로지  유일하신 하나님 이시기 때문에 절대로 용납할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하느님은 하늘에 계신 한울. 즉, 하느님이고- 오직 한분 밖에 계시지 않은 분. 그분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 수용이 될수가 없는 것이다.

 

( 참고: 나는 물론 무신론자이다.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불교,회교 기타 어느 종교도 부정하지 않는다.

  나의 옆지기는 아주 훌륭한 불교신자이다. 또한 나는 어느 종교 단체에도 가입한 일이 없다.

  다만,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잃어버린 고대의 우리 정신을 공부하고 파서  책을 가까이 하다보니

  지금 종교 야그가 나온것이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먼저 알아야 할 상식

 

 삼신상제: 우주의 주재신인 하느님을 말함.

                쓰임새: 우리가 갑자기 어떤 일을 당할 때, 아이구 엄마, 아이구 하느님, oh, no !! oh my

                            god !! ( 맞는지는 모르것습니다. 가방끈이 짧아서 )

                            우리나라 사람. 배달민족. 한민족이기 때문에 아이구 하느님 하는 것이다.

                            수만년을 써왔기 때문에, 유전자에 그렇게 박혀 있는 것이다.

上帝: 천상에 계신/ 천상의    즉  지존무상의  의미

         임금제이지만  본래 의미는 "하느님 제 " 이다.

         따라서  상제란 - 천상에 계신 하느님. 우주에서 가장 높으신 하느님.

 

三:석삼이라 셋에 이끌리면 안된다.  서로 다른 세분 ( 환인,환웅,환검) 이 아니다.

    여기엔  우리 민족의 심오한 세계관이 있다. 즉 三數의 우주 원리 .  즉  天.地.人 사상인 것이다.

    훈민정음의 글자체계도 천지인이다.  즉  아래아 ( . ) (천) ㅡ (땅) ㅣ (사람) 에다  혀와 입과, 목구멍

    치아를 형상화한 자음을 합해 위대한 세종께서, 과거 우리의 철학 사상을 바탕으로 창제하신

    것이다.

    즉, 삼수의 우주 원리란 ( 삼세번: 삼족오: 이것도 우리 민족의 고유한 그 무엇이다 )

    천 지 인 삼계로 되어있는 이 우주를 , 조화 창조의 역할과 교화 가르침의 역할과, 치화 다스림의

    역할 인 것이다.

    ( 어째 많이 닮았다.  심신불사상=법신불,보신불,화신불

                                  삼위일체사상=성부,성자,성신

                                  삼극사상(유교)=무그,태그,황극

                                  도교의 삼청사상=옥청,상청,태청      * 주: 사실 난 아직 이것들을 잘 모른다

    공부 과제 인것이다. )

 

 

  우리의 언어에는 이렇게 숨어있는 깊은 뜻이 있는 것이다.

 

  세월이 더 흘러 잃어버리기  전에 우리는 고어를 더 연구하고

                                                             역사를  더 연구해야만 할 것이다.

 

그러자면.

 

--지방 사투리를 채집. 보존.해야 할것이며,( 훌륭한 고어 연구 대상: 제주도 방언 . 이북의 방언)

   우리 어원을 체계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며, ( 잃어버린 우리의 따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우리의 종교을 근본적으로 연구 해야 할 것이며, ( 특히 사라져 가는 굿  이안에는 살아있는 우리

   고어가 있을 것으로 사료됨 ) - 이상 고어 연구

   그러자면 개인이 할수 없으므로

 

--100 년 계획을 국가에서 세워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은 먹여 살려야 하고,

   그 끝에 이 혼란한 지구에서 우리 민족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연구해야 하며 ( 한 민족의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으는 원천적 힘이됨. 마치, 야구, 축구때 보여준 우리의 에너지 )

   작금의 동북 공정과( 연변 자치구도 없애려고 회책하고 있다 ), 독도의 사태를 직시하고,

   우리의 역사 - 왜곡되고, 사라진 불쌍한 우리의 역사 -를 바로 세워야  하고, - 이상 역사 연구

 

삼성에서 저번에 얼마를 사회에 환원 한다는데 이런데 쓰면 안될까요 ?

관계자는 한번쯤 부탁 드려도 되지 않을까합니다.

 

--교육의 일원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머리 좋은 2 세를 기르는 아주 중요한 일 - 적어도 100-200 년을

    내다 보고  교육 프로젝트를 마련해야 한다. )

    일본이 약탈해 간 수십만권의 책 ( 일설에  천황 도서관이나 어디 숨겨놓았을 수도 있으니 )을

    빨리 반환해 와야 할 것이며 - 이상 힘.에너지  즉, 교육의 연구

가 이루어져야 할것이다.

그래서 위대한 신화를 창조해야 할것이다.

 

주: 한민족의 뿌리 역사와 종교 그 진실을 밝힌다. 28 쪽 < 우리 민족에게는 고유 신앙 신교가

      있었다.  참조. 인용>

출처 : 아내가 아픈사람들
글쓴이 : 아파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