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간다는것은 흔한일은 아니지
집을 나선다는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
소풍다니기도 어렵고 흔치않고
특히나 여행은 더욱더 염두가 안나는 일이지
우리의 삶이 결국은 어떤 고리안에 넣어진 공처럼 짜여진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지
게다가 집을 떠나 멀리 몇날씩이나 다녀오는것은 정말로 인생에 몇번 없는 흔친 않은 기회지
그러므로 흥분하고
그러므로 업되고 날뛰며 고대하고 기다리며 손꼽아 기다리며 그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게지
그러니까 여행은 참 흐믓하고 좋은 일인것이지
그렇게 좋은 여행은 참으로 좋은 여행이 되려면 어찌해야하지?
미리 알아보고 예산에 맞게 움직이려고 하는 계산이 필요하기도 하지
움직이려고 하는 공간 장소 거리 숙박 시설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 것 등등
해서 적극적으로 검색하고 알아보는것이 필요하고
이렇게 한 뒤 된마음 "즐기려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감상하는자세와 경험해보려는 의지가 작동되어야만
보다 능동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움지여 질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다른 사물이나 자연 그리고 경관을 볼때는 신기로웁고 신비하며
영탄스러워지고 감탄이 절로절로난다면 금상첨화 라고 본다.
부디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길 바란다.
2012새해 여행길에서 아빠가 몇자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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